•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獨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 0%로 집계

등록 2019.02.14 16:59: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은 -0.2%

【함부르크(독일)=AP/뉴시스】지난 2014년 10월29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항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컨테이너들이 하역되고 있다. 독일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0%를 기록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했다. 2019.02.14

【함부르크(독일)=AP/뉴시스】지난 2014년 10월29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항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컨테이너들이 하역되고 있다. 독일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0%를 기록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했다. 2019.02.14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독일이 지난 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낮은 성장률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4일 독일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해 3분기 독일의 성장률은 -0.2%였다.

독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 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움직임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0.6% 성장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