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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05%↓

등록 2019.02.14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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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지수 0.6% 상승

【베이징=신화/뉴시스】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장관급 무역회담 개회식에서 양국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오른쪽)과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19.02.14

【베이징=신화/뉴시스】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장관급 무역회담 개회식에서 양국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오른쪽)과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19.02.14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서 중국 증시가 14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내린 2719.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 상승한 8219.9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1% 오른 1361.9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 내린 2715.5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는 지재권 테마주의 강세로 전반적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마감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1월 무역수지는 예상밖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상하이 증시 하락세는 미중 무역협상 관망세가 확산되고,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유입 때문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는 지재권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보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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