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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남해군·창원대, 관·학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2.14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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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남해군·창원대, 관·학 업무협약 체결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남해군·창원대, 관·학 업무협약 체결

경남 남해군과 창원대학교가 14일 오전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인재양성 등 포괄적인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대학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과 창원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우수 인재 양성 ▲양 기관의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활용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선도 대학사업 등의 상호 협력 ▲문화관광·체육분야 행사 공동개최 및 상호협력 등 이다.

◇ 오는 18일부터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경남 남해군은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안전관리 대상시설 7개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에 남해군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 안전관리추진단을 가동하고 총괄기획반과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을 구성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진단 결과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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