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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련, 15일 5·18 망언 규탄·극우정치 극복 모색 토론회

등록 2019.02.14 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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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발제-홍익표, 하태경 등 토론 예정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이인영, 설훈, 인재근 의원 등 민평련 소속 의원. 2018.07.1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이인영, 설훈, 인재근 의원 등 민평련 소속 의원. 2018.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은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계파인 민평련은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5·18 망언과 극우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긴급 토론회를 연다.

민평련이 주관하고 민주당 우원식, 오영훈, 민병두, 송갑석 의원 등 토론회 취지에 동의하는 다수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를 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일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발생한 5·18 망언, 막말을 규탄할 계획이다. 또 극우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5.18단체회원들이 항의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만원씨는 '5.18 북한군 개입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2019.02.08.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5.18단체회원들이 항의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만원씨는 '5.18 북한군 개입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2019.02.08. [email protected]

발제자는 정근식 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이 하고, 홍익표 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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