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당 당대표 후보 3인 오늘 첫 TV토론회…상호 검증

등록 2019.02.15 06:27: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OBS서 토론회 생중계…23일까지 6차례 예정

【대전=뉴시스】박영태 기자 =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충청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끝낸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당 대표 후보자들이 손을 잡고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2.14. since1999@newsis.com

【대전=뉴시스】박영태 기자 =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충청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끝낸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당 대표 후보자들이 손을 잡고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자 간 첫 TV 토론회가 15일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김진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사이 날 선 공방이 예상된다.

한국당에 따르면 1차 당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5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천 OBS경인TV 사옥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상호 검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수 진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황교안 전 총리를 겨냥해 '탄핵 총리' 등 공세가 예상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는 취지 발언, 김진태 의원의 '5·18 폄훼' 논란 징계 유예 결정 등도 후보자들 입을 통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2차 토론회는 17일 오전 당 대표, 오후 최고위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19일 TV조선, 20일 채널A, 21일 KBS, 23일 MBN까지 모두 6차례의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