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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교육

등록 2019.02.14 1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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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혁신도시 건겅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혁신도시 건겅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5일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9층 교육장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과 관련해 참여기관 대상으로 교육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시범기관 확대 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가정형 6개 자문형 2개 기관과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중 추가 교육을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정형 신규참여기관은 광주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메트로병원, 부산보훈병원, 천안의료원 등이며 자문형 신규참여기관은 경희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등이다.
 
교육에는 가정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 호스피스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가 및 급여기준,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호스피스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한편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은 오는 3월부터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형 39개 기관, 자문형 2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김정옥 심사평가원 의료수가실 실장은 "호스피스 환자의 퇴원 후 연속적 돌봄과 선택권 보장을 위해 호스피스 건강보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들의 사전 준비를 돕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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