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학교 공모

등록 2019.02.15 07:53: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5일 울산환경교육센터에서 올해 환경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와 학교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울산 지역의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사회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총 6500만 원의 예산으로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기관·단체·학교를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2019 환경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지원,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울산형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4개 분야이다.

2019 환경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독창성 등이 우수한 프로그램 5개 내외를 선정한다.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은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한 기관·단체를 돕는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부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국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프로그램 공급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에는 울산들꽃학습원의 들꽃 체험 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시는 지원사업을 통해 인증을 받지 않고 운영되고 있는 기존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국가 인증을 유도해 나간다.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한다.

울산형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은 지난해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울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방과 후 교육과정으로 시범운영을 수행할 초등학교를 1개교를 선정해 강사비와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울산환경교육센터가 개발한 울산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환경단체, 초등학교 교사가 개발한 것으로 고래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환경교육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와 학교는 울산 환경교육포털 누리집(www.ueec.or.kr)에서 신청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환경교육센터(288-7490)로 문의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