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상무부, 자동차 수입 '국가 안보 위협' 판정"[1보]

등록 2019.02.15 08:21: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볼프스부르크(독일)=AP/뉴시스】2017년 3월1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차량 전시 타워에서 폴크스바겐 자동차들이 들어올려지고 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은 10일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 유럽연합(EU)의 철강 및 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발생할 무역전쟁에서 어느 쪽도 승리를 거둘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18.7.11

【볼프스부르크(독일)=AP/뉴시스】2017년 3월1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차량 전시 타워에서 폴크스바겐 자동차들이 들어올려지고 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은 10일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 유럽연합(EU)의 철강 및 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발생할 무역전쟁에서 어느 쪽도 승리를 거둘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18.7.11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미국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결론을 낸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상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자동차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근거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