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원구,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모집…이론·실습 병행

등록 2019.02.15 11:27: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는 '노원 생태 도시양봉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도시양봉학교 수업 모습. 2019.02.15.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는 '노원 생태 도시양봉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도시양봉학교 수업 모습. 2019.02.15.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 생태 도시양봉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친환경 도시양봉에 대한 관심과 평생 직업에 대한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1년 단위 수준별 양봉교육을 실시한다.

도시양봉학교는 3월 개강해 10월까지 양봉 전문가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입문과정을 수료한 중급자를 위한 양성자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계3·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 양봉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과정은 총 25강이다. 계절별 벌 관리법, 꿀 다수확 방법, 여왕벌 육성 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벌통 관리, 채밀, 해충 구제법 등의 실습도 병행된다.

구는 19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구는 이날 오전 8시 제설대책 1단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눈 피해 예방과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오승록 구청장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400여명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겨울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자동식 소형 살포기'를 사용해 친환경 제설제,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재를 취약지역을 포함, 관내 도로 곳곳에 살포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