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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도와드립니다"…은평구 보건소, 클리닉 운영

등록 2019.02.15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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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2019.02.15.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2019.02.15.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1층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은평구민이나 은평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연신내역에서 실시하는 금연클리닉은 올해 처음 상설로 설치됐다.
 
금연클리닉 첫회 방문 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상태를 점검한 뒤 금연 약을 처방한다. 니코틴 패치, 금연보조제 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와 지압기, 금연캔디 등 행동 강화물품도 제공된다.  

금연 시작 후 1주에서 6주차에는 금연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 후 금단증상을 파악해 대처 방법이 제시된다. 금연 2회차 방문 시에는 등록상담 기념품(우산, 텀블러, 기타) 등이 지급된다.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센티렉스 종합영양제와 잇치(치약)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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