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서구, 자치회관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 개설

등록 2019.02.15 11:19: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회관 어르신 아카데미를 자치회관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3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아카데미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기존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물론 앞으로 신규 유입될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의견도 반영한다. 50대 이상 주민들을 포함해 진행된다.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 조부모교실, 자서전 쓰기, 미술교실, 커피교실 등 관심 있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3월15일까지 한 개의 특화 강좌를 선정한다. 특히 인근 동과 중복되는 프로그램 개설을 피한다.

상·하반기 강좌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점검한다. 수강생이 3개월 평균 10명 미만인 경우 수강생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새로운 신규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