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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등록 2019.02.15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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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8일부터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에 참여할 기관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187개 기관에서 2만18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00회의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이론과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기는 ▲실종·유괴 방지교육 ▲놀이시설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청소년기는 ▲학교 내 안전사고 방지교육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이다.

청·장년기는 ▲직장 내 안전교육 및 화재안전 대피요령, 노년기는 ▲가정 내 안전교육(미끄러짐, 낙상) ▲폭염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학교,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 복지관, 주민단체 등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1시간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기관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2620-4427)로 신청서를 전송하면 된다. 확정된 교육 일정은 담당자가 개별 통지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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