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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전기이륜차 600대 보급

등록 2019.02.15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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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 차종따라 230만~350만원 보조금 지원

(사진=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청 전경)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18일부터 '전기이륜차 600대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기이륜차 53대 보급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 15억원이 투입되며, 시민들은 전기이륜차 구매시 보조금은 차종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230만~3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증 고시한 전기이륜차로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자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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