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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 임박..가맹점 확보 '총력'

등록 2019.02.15 1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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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2019.02.15.(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2019.02.15.(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유통이 예정된 가운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사업자등록 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대규모점포(준대규모점포)와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성게임업소, 농협(축협)에서 운영하는 마트나 주유소는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활성화를 목적으로 2~3월 사이 집중 모집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나 군의 전략산업과 일자리청년팀에서 접수해야 한다. 희망자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가맹점 지정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환전 통장 사본, 계약서 등이 필요하다. 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군은 서류 심사 후 3월 중 가맹점 지정서 교부 및 가맹점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오는 4월이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했다.
 
군 관계자는 “시행초기인 만큼 가맹점 가입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편의를 위해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유통이 활성화돼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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