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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춘천철원축협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 수상

등록 2019.02.15 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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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5일 강원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 장면)

(사진은 15일 강원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 장면)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2018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도내 10개 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8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속초농협과 춘천철원축협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 태백농협, 동춘천농협, 토성농협, 내촌농협, 화촌농협, 동해농협, 서춘천농협, 동면농협 등 8개 농협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축협의 경영상태와 수익성개선도 및 고객서비스부문 등 상호금융사업을 종합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발, 시상하는 상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강원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함용문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업 여건속에서도 사업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 상호금융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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