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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일자리 공시제 종합계획' 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록 2019.02.15 1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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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2.15.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2.15.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구, '일자리 공시제 종합계획' 우수 자치단체 선정
        
광주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 매년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정책이다.

동구는 지역 인구변화, 고용여건 등을 분석해 오는 2022년까지 '지속가능 및 상생의 일자리가 넘치는 동구'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동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직접일자리 분야 2만1203명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등 고용서비스 분야 2654명 ▲내일키움 통장지원 등 고용장려금 분야 931명 등 총 7개 분야에서 2만580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지원 ▲동구 7대 상권 특성화 ▲지역핵심자원 활용지역 활성화 기반조성 ▲소상공인 보호 및 육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환경조성 등 6개 핵심 추진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동구, 청렴 종합대책 수립·추진

광주 동구는 공직자 부패를 막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강도 청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에서 3등급을 받은 동구는 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내실있는 청렴시책 추진하기 위해 '2019 청렴 종합대책'을 펼친다.

동구는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에 주력한다.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동구는 '청렴 클린 콜' 제도를 통해 공사, 용역, 인·허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민원업무 처리과정· 결과 만족도를 민원인 전화설문을 통해 확인한다.

동구는 부패행위를 발견할 경우 사실관계 확인 뒤 담당 공무원을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조치한다. 또 민원인의 건의·개선요구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 부서 직원은 별도의 청렴대책계획 수립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명절·휴가·인사이동 등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를 집중 발령하는 등 공직자 청렴실천 문화 정착에 나선다.

동구는 아울러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운영, 청백-e 시스템 운영 등 자율적 내부통제를 활성화해 공직자 부정과 비리를 예방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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