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 실시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24일 동안 대만 카오슝에서 2019시즌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강진규 퓨처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단 27명 등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카오슝 국경 칭푸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퉁이 라이온스, 중신 브라더스 등 대만 구단 2개팀과 총 5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한편 현재 재활 중인 문규현, 박진형, 박세웅 선수도 카오슝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3월 24일까지 재활훈련을 진행 후 귀국한다.

◇서구, 퇴근길 틈새학당 운영

부산 서구는 오는 3월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맞춤형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틈새학당'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퇴근길 틈새학당은 평일 오후 7~9시 운영되며 인문, 문화예술, 소양 등 각 분야 30여 개의 과정을 1·2·3기로 나눠 1~2회 단기특강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5000~8000원)를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부터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도구, 구인업체 전수조사 실시

부산 영도구는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 535곳(5개 업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도구는 이 기간 조사반을 투입해 지역 내 기업체의 인력 수급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된 구인업체를 전산망에 등록하고, 인력수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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