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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날씨예보 재방송···"제작진 착오, 깊이 사과"

등록 2019.02.15 13: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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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재방송을 사과하는 KBS 1TV '뉴스9' 이각경(왼쪽), 엄경철 앵커.

기상예보 재방송을 사과하는 KBS 1TV '뉴스9' 이각경(왼쪽), 엄경철 앵커.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날씨예보를 재방송한 KBS 1TV '뉴스9'이 뒤늦게 사과했다.

엄경철(52)·이각경(34) 앵커는 14일 방송된 '뉴스9'에서 "어제 밤 9시 뉴스에서 전한 'KBS 날씨'에서 제작진의 착오로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뉴스9'은 13일 방송에서 전날인 12일 기상예보 녹화 영상을 다시 틀었다. 13일 밤 뉴스에서 13일 날씨를 알려준 셈이다. 당시 제작진과 앵커는 실수를 인지하지 못했고, '뉴스9'은 별다른 사과없이 방송을 끝냈다. 보통 날씨 예보는 미리 녹화했다 방송하는데, 제작진은 영상 파일을 혼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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