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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 동남아 11개국 출시

등록 2019.02.1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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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

유튜브 등 소셜 마케팅과 광고로 현지 공략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 동남아 11개국 출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개발사 액션스퀘어)가 동남아 11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16일 4:33에 따르면, '삼국블레이드'의 출시 국가는 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동티모르·브루나이 등 11개국이다. 대만 게임 업체 게임드리머(Game dreamer Limited)가 서비스 한다.

박상우 액션스퀘어 대표는 "대만·홍콩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삼국블레이드'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및 대만 등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테리 캉(Terry Kang) 게임드리머 대표는 "정식 오픈에 맞춰 유튜브를 비롯 다양한 소셜 마케팅과 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국블레이드'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의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게임이다. 삼국지 영웅 수집 재미와 액션, 언리얼 엔진 4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출시 후 2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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