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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개인섬' 생활 시작

등록 2019.02.1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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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 군도' 도입, 기승전결 스토리 제공

'개인섬 개척도' 추가, 개척도에 따라 사유지 확장

장비 '개조 슬롯', '기술 지원' 도입…강화된 장비 사용 가능

넥슨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개인섬' 생활 시작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넥슨은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세컨드 웨이브'의 메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은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단일 섬 구조의 '불안정 섬'이 여러 개로 모여 기승전결 스토리를 제공하는 '불안정 군도'를 도입했다. '불안정 군도'는 30레벨 이상의 해역부터 나타나며, 최대 4개의 섬에서 플레이를 이어 나가게 된다.

'불안정 군도' 입장 시 해당 군도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개척 임무'가 시작되고, 섬 마다 지정된 임무를 완료하며 다음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불안정 지수'와 같은 새로운 환경에 따라 더욱 도전적인 환경에서 탐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추가한 '개인섬'에 게임 내 활동 성장 수준을 나타내는 '개인섬 개척도'를 도입해 본격적인 '개인섬'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척도가 상승하면 '개인섬'의 사유지 면적을 확장할 수 있고, 더 높은 '불안정 지수'의 군도로 항해할 수 있다. 또 '개인섬' 고유 건물인 '능력 계발 연구실'을 건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비 내 '개조 슬롯'을 추가하고 60레벨 이후 개인통신소에서 무기와 장비의 성능을 개선시키는 '기술 지원'을 도입해 난도가 높은 환경에서 강화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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