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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동부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약정

등록 2019.02.15 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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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5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2019년 고용위기지역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군산시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미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등이 참석해 지역 고용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군산시가 선정돼 23억 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비롯됐다.

협약식을 통해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취업 및 마음 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과정 등 5개 유형 사업에 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사업운영을 수행할 비영리법인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약정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박 지청장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 근로자,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 구성 후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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