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292명 인사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15일 지방공무원 29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39명과 전보 253명 등 모두 292명이다.

 우선, 신설되는 노동정책과장에는 김선욱 재정지원과장이 임명됐다.

 또 안전총괄과장에는 정운용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교육자치과장에는 신봉호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행정예산과장에는 최두섭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재정복지과장에는 정연구 사학정책 담당,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에는 강윤석 교육협력관이 각각 전보됐다.

 전병일 교육정보원 총무부장은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송왕근 교육자치과장은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주연규 행정예산과장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됐다.

 승진인사는 5급 3명, 6급 9명, 7급 19명, 8급 8명으로 교육행정·시설·공업·시설관리·전기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이뤄져 조직 활성화와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이 기대된다고 시 교육청은 밝혔다.

 홍양춘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학교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따라 주민직선 3기 정책 실현 의지, 소통·직무수행 능력 등을 반영했다"며 "역동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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