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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야구장 좌석 기부하는 '드림 티켓' 판매

등록 2019.02.15 14: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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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NC 다이노스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3월3일까지 'Dream 티켓(드림티켓)'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Dream 티켓은 NC 다이노스와 다이노스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스포츠 문화 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Dream 티켓은 내야 일반석을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1좌석 당 3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 72경기 내야 일반석 정가 75만원 중 구단이 40만원을, 구매자가 35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40좌석 한정 판매한다.

기부된 좌석은 사랑의 열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도내 사회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복지기관과 개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티켓 구매자는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2019시즌 로고볼을 선물로 받고 기부 좌석에 네임 태그를 설치할 수 있으며, 포스트 시즌 선 예매, 구단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있다.

 필요 시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티켓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나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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