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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량서 합판 500장 도로로 쏟아져…7시간 통제

등록 2019.02.15 1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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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오전 1시 32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오르막 도로를 오르던 25t 카고트럭에 실려 있던 가로 1m, 세로 2m 크기의 합팝 2500장 중 500여 장이 도로로 쏟아져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았다. 2019.02.1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오전 1시 32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오르막 도로를 오르던 25t 카고트럭에 실려 있던 가로 1m, 세로 2m 크기의 합팝 2500장 중 500여 장이 도로로 쏟아져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았다. 2019.02.1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화물차량에서 합판 수백 장이 도로로 쏟아져 7시간 동안 통제되는 사고가 났다.

15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2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오르막 도로를 오르던 25t 카고트럭에 실려 있던 가로 1m, 세로 2m 크기의 합팝 2500장 중 500여 장이 도로로 쏟아졌다.

도로로 쏟아진 합판 500여 장은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았다.

경찰은 1개 차로를 확보해 차량을 소통시켰고, 강서구청은 지게차를 동원해 합판 치우기에 나서 오전 8시 40분께 사고수습을 완료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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