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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95% 합격

등록 2019.02.15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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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합격률 88%, 광주·전남 4년제 중 최고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4.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평균합격률 88%보다 높고, 광주와 전남 4년제 대학 중 최고 합격률이다. 활짝 웃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2019.02.15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4.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평균합격률 88%보다 높고, 광주와 전남 4년제 대학 중 최고 합격률이다. 활짝 웃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2019.02.15 (사진=호남대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4.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8일에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호남대는 37명 응시자 중 35명이 합격, 전국 합격률 88%보다 높은 94.6%의 합격률을 보였다. 광주, 전남지역 4년제 평균 최고 합격률이다.

 지난 2010년 개설된 작업치료학과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100% 합격 한 바 있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의 실습실과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1대 1 평생지도 교수제와 국가고시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로 매년 우수 작업치료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이문영 학과장은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국가고시 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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