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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시도 중단하라"

등록 2019.02.15 15: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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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15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부산금융중심지 10주년 세미나' 행사장 앞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시도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밝혔다. 2019.02.15. (사진=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15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부산금융중심지 10주년 세미나' 행사장 앞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시도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밝혔다. 2019.02.15. (사진=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15일 오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부산금융중심지 10주년 세미나' 행사장 앞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시도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부산시장의 치적만을 위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부산시가 부산 소재 국책금융기관들에게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비용을 출연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부시시장의 치적을 위한 불필요한 사업에 아무 근거도 없이 국민의 세금을 털어 쓰겠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부산시의 부당한 출연 요구를 국민의 혈세를 강탈하려는 시도로 규정하고, 공공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공기관 노동자로서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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