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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 박물관마을' 운영 어디서?…한옥협동조합 등 9개 단체

등록 2019.02.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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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교육·워크숍 등 문화활동 진행 공간 제공

【서울=뉴시스】돈의문 박물관마을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돈의문 박물관마을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올해 돈의문 박물관마을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16일 돈의문 박물관마을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 모집 결과 한옥협동조합 등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문 터 옆 근현대 주택들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한 역사·문화공간이다. 올해는 '기억의 보관소'를 주제로 잡았다.

선정된 단체는 한옥협동조합(사업명: 세대를 잇는 한옥, 생활의 스토리)을 비롯해 ▲㈜헤리티지프로젝트(100년의 골목에서 아해들을 만나다) ▲㈔문화의 창(역사 속의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 체험) ▲내내로(NNR)(커뮤니티 프로젝트 '&') ▲한국예술문화연구소(한국예술문화연구소 '소소한 공방이야기')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KOREA BRAND의 역사문화 체험과 창의성 발굴 공간) ▲무브먼트서울(예술로 잘 살기 Good life with ART) ▲김홍식(마음에 새기고 그림에 새기고, 골목길프로젝트2019) ▲사진 잇다(일상 사유 수집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단체는 약 5개월간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근현대 건물에서 전시·체험·교육·워크숍 등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받는다.

시 관계자는 "레트로 테마(복고풍), 서울 근현대 역사·문화와 가옥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등을 활용해서 공간을 운영할 단체들이 뽑혔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일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 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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