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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호남 지역 국가 안전대진단 18일부터 실시

등록 2019.02.15 16: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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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익산국토청이 안전 위험성이 높은 국도와 국가하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량·사면·옹벽·수문 및 통문 등 국도와 국가하천 시설물 89곳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국가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대상은 1·2종 시설물 중 C등급 이하 시설물, 준공 3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 3종 시설물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등 89곳이다.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이뤄지는 안전대진단에는 익산국토청과 4개 국토사무소 직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익산국토청은 이번 안전진단 점검과 함께 국도상에 있는 도로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도 진행한다.

 도로 이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방향표지판, 노후표지판 등을 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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