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FC, 17일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안산 그리너스 FC 출정식

【안산=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 그리너스FC는 17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단주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 임완섭 감독 등이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안산 그리너스FC 팬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과 팬이 포토타임을 하고, 프리허그, 퀴즈이벤트, 애장품 증정 등도 한다.

또 2019 시즌 유니폼도 이 자리에서 공개한다. 

안산 그리너스FC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9’ 홈 개막전을 치르고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FC 감독으로 정식 데뷔하는 첫 시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개막전을 앞두고 팬 여러분과 올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출정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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