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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신용구·서복남 신규이사 선임

등록 2019.02.15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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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우조선해양건설 로고.2018.12.21(제공=회사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대우조선해양건설 로고.2018.12.21(제공=회사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는 15일 서울시 중구 대우조선해양건설 서울사무소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용빈 한국코퍼레이션 이사,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서복남 전 대우건설 전무를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감사에는 문원호 한국코퍼레이션 감사가 임명됐다.

이에따라 대우조선해양건설 사내이사는 기존 글랜상한, 박종승, 김재웅 이사 3명에서 6명으로 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사진 선임으로 회사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업활성화와 수익성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4018억원, 영업이익 약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수주잔량은 약 7600억원이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기존 자율주행 등 자동차 전장 기술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토목건설 기술 시너지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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