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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개헌 논의 촉구…서울선언문 채택

등록 2019.02.15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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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일 서울시청서 정기총회 열고 발표

【서울=뉴시스】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8년 제1차 임시회에서 협의회 회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운데)과 회원들이 ‘자치분권 실현이 지방정부 미래다’란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8년 제1차 임시회에서 협의회 회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운데)과 회원들이 ‘자치분권 실현이 지방정부 미래다’란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자치분권 촉구를 위한 '서울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15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39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구청장과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서울 선언문에는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 등 지방자치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자치분권형 개헌 논의 즉각 재개와 자치분권형 세입구조 개편을 위한 방안 즉각 마련 등을 국회와 정부, 여야 정치권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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