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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구광신 톱 중식 셰프의 손맛 조력자…이금기 소스

등록 2019.02.15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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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굴소스·가리비관자 굴소스 판매 중

훠궈 마라탕소스·훠궈 해선탕소스·화조유 3월초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이금기 소스 신제품과 시연 요리

【서울=뉴시스】이금기 소스 신제품과 시연 요리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홍콩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고급 중식당 '파크루안'에서 '이금기 신제품 시연회'를 열었다.

한국중식연맹회장이자 이금기 한국 시장 조리 고문인 여경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중식당 '홍보각' 오너 셰프,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장인 구광신 파크루안 총주방장 등이 국내 중식 셰프 등 200여 명 앞에서 이금기 신제품 소스 5종과 해물, 닭, 두부 등을 활용해 '전복 굴소스 일품 두부' '가리비 관자 굴 소스 마늘향 중새우' '사천식 수주기편' ‘두부 해물 완자탕’ 등 요리 4종을 만들었다.
 
【서울=뉴시스】여경래 셰프 (사진=이금기)

【서울=뉴시스】여경래 셰프 (사진=이금기)


이날 두 셰프가 사용한 소스는 전복·가리비·굴 등 해산물을 함유한 '전복 굴 소스', 홍콩·광둥 등지에서 고급 식재료로 여겨지는 건 가리비 관자살을 함유한 '가리비 관자 굴 소스', 쓰촨식 마라 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훠궈 마라탕 소스', 광둥식 해산물 요리의 시원함을 간직한 '훠궈 해선탕 소스', 정통 쓰촨 풍미를 내주는 '화조유' 등이다. 전복 굴 소스, 가리비관자 굴 소스 등 2종이 먼저 출시됐다. 나머지 3종은 3월 초께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구광신 셰프 (사진=이금기)

【서울=뉴시스】구광신 셰프 (사진=이금기)


이금기 관계자는 “국내 중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셰프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금기 신제품을 선보여 영광이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더 많은 셰프와 일반 고객이 중식을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13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금기는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소스 22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금기가 발명한 굴 소스는 이제는 중식을 요리할 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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