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북부 내일 새벽에 눈 그친 뒤 기온 '뚝'

등록 2019.02.15 17:29: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이번 주말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점차 추워지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3도, 낮최고기온은 영하 1도~5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떨어지겠다.

일요일인 17일은 아침최저기온 영하 12도~영하 4도, 낮최고기온 3도~7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더 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주말 내내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모레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지역에 따라 내일 새벽까지 최고 1-3㎝ 가량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어서 퇴근길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