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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원하는 사진으로 꾸미는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 출시

등록 2019.02.15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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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이 새롭게 선보인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와 발급기.2019.02.15(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이 새롭게 선보인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와 발급기.2019.02.15(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교통카드 앞면에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를 출시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코레일이 선보인 포토카드는 서울·용산·영등포·수원·부평·인천·구일·압구정로데오·가평역 등 수도권 전철 9개 역에 발급기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는 발급기에 설치된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개인 휴대전화기에 저장된 사진을 이용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타포토 타입’을 선택하면 증강현실(AR) 기반의 셀프 카메라로 유명 캐릭터 및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MY포토 타입’을 선택하면 휴대전화기의 사진을 발급기에 전송해 교통카드를 꾸밀 수 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가능하고, 철도 역사 내 유통전문점(던킨도너츠, 맥도날드 등) 570여 곳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300여 곳, 이마트24 편의점 3000여 곳에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 프렌즈 등 유명 캐릭터와의 제휴를 통해 스페셜 스타포토 카드 발급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통카드 관련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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