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카렌스-스타렉스 충돌해 1명 중상·3명 경상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5일 오후 3시37분께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입구 인근 번영로에서 카렌스 차량과 스타렉스가 충돌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2019.02.15.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5일 오후 3시37분께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입구 인근 번영로에서 카렌스 차량과 스타렉스 차량이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모(86) 할머니가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카렌스 운전자 현모(52)씨와 상대방 차량에 타고 있던 말레이시아 관광객 마모(31)씨와 푸모(26·여)씨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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