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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지역 눈 내일 새벽까지 내려

등록 2019.02.15 1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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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 2019.02.15.jongwoo425@newsis.com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원 춘천, 철원 등 영서지역에 내리는 눈은 15일 밤 사이 평창, 정선 등 강원 남부까지 확대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간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 날림이 지속된다.

현재까지 눈이 산발적으로 날려 적설량이 많지 않지만 이날 자정까지 강원 산간지역에는 2~5㎝의 눈이 쌓이고, 영서에는 1~3㎝의 적설이 예상된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로 오늘보다 춥겠고, 동해안도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춥겠다.

한편, 건조한 대기는 영서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높아졌으나 내일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다시 높아지겠다. 동해안 지역은 속초, 고성, 양양 등에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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