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입학생 학부모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학교적응, 교육과정 등 학교교육 이해와 학습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2016. 10. 31.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3월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대학은 신입생 자녀의 학교적응, 교육과정 등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독서지도 및 코딩교육 등 자녀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기획됐다.

각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기간은 상이하며 학부모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후 자신에게 맞는 곳과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학·조부모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 참여 기반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간 상호이해 증진과 소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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