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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새 당사 개소…연산동 거버넌스시대 개막

등록 2019.02.15 1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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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6일 오후 2시 연산동 부원사옥(연제구 중앙대로 1117) 8층에서 새 당사 개소식을 갖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연다.

 개소식에 앞서 15일 오후 오거돈 부산시장이 새 당사를 찾아 축하 인사를 하고 부산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과 부산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당·정 협치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방문 시서 언급한 동남권 관문 공항 등 부산 대개조 후속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163명과 원외 지역위원장 및 상설위원장·부위원장단·고문단·각급 특별위원회 위원장·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시당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당 대표 영상 축하인사와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의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 선포 등이 이어진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새 당사에 여성위원회가 주축이 돼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방문객을 위한 카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 친화형 공간을 조성했다.

 개소식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시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과 김경수 경남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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