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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대표, "중대 사안에 진전 이뤄, 할 일 남아 있어"

등록 2019.02.15 1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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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President Xi Jinping, center, speaks as U.S. Trade Representative Robert Lighthizer, third from left, U.S. Treasury Secretary Steven Mnuchin, second from left, Chinese Vice Premier Liu He, fourth from right, and delegations from both countries listen during a meeting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Friday, Feb. 15, 2019. (AP Photo/Andy Wong, Pool)

15일 저녁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무리한 양측 대표단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나고 있다. 왼쪽 미 대표단에 라이트하우저 무역대표와 므누신 재무장관이 앉아있고 맞은편에 류허 부총리와 왕이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앉아있다.   AP

【베이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는 15일 저녁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마무리한 직후 양국 협상단이 기술 분쟁 관련한 아주 중대한 사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라이트하우저 대표는 이날 협상 종료 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예방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무역대표는 "우리가 매우,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사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 앞으로 더 해야할 일들이 남아았지만 우리는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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