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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카슈미르 경찰 대상 폭탄테러, 강력히 규탄"

등록 2019.02.15 2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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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는 행위"

【스리나가르=AP/뉴시스】 인도령 카슈미르 주도에서 지난해 4월1일 인도 준군사 대원들이 무슬림 주민 시위대가 세운 바리케이트를 치우고 있는 모습. 2018.04.0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스리나가르=AP/뉴시스】 인도령 카슈미르 주도에서 지난해 4월1일 인도 준군사 대원들이 무슬림 주민 시위대가 세운 바리케이트를 치우고 있는 모습. 2018.04.0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의 대표적 분쟁지역인  잠무 카슈미르주 풀와마 지역에서 인도 중앙예비경찰부대(CRPF)를 대상으로 발생한 차량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규덕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노 대변인은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CRPF 소속 무장경찰의 차량 행렬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찰 4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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