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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성산동 일대 정전…2시간만에 복구 완료

등록 2019.02.15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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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세대 5분간 전기 끊겨

"전신주 전산 이상 추정"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으나 2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께 성산동 일대가 정전됐으나 오후 8시40분께 복구를 마쳤다. 이 사고로 약 5분간 주변 227세대가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한전은 성산동 한 전신주의 전선 이상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전 측은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일대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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