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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8월 러시아 카잔 향해 '담금질'

등록 2019.02.1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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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소식·합동워크숍 실시

【서울=뉴시스】 9일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기 순회방문행사'에 참석한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2018.04.09.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9일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기 순회방문행사'에 참석한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2018.04.09.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6일부터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인천 부평구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대표단이 입소식을 하고 6개월간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8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60여개국, 1600여명의 선수들이 56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클라우드컴퓨팅 ▲수처리기술 ▲산업기계설비 ▲중장비정비 ▲조경 등 47개 직종, 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보다 5개 직종, 5명이 늘어난 규모다.

국제기능올림픽은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해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50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orldSkills International)' 주최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정부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체육올림픽과 동일한 수준으로 각각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대회의 입상자가 동일분야 계속 종사 시 매년 계속종사장려금(505만~12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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