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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온라인 사진·영상 기록 시스템 구축

등록 2019.02.16 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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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2019.02.16.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돋질로에 위치한 울산 남구청 전경. 2019.02.16.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온라인 사진·영상 기록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앞서 전날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남구 사진(영상) 기록실' 이용과 관리, 안내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디지털매체 도입 이후 사진과 영상 기록물 축적량이 대폭 증가한데다 필름 기록물에 대한 디지털화를 위해 구축된 이번 시스템으로 남구는 방대한 양의 구정 사진과 영상 기록물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남구는 이 시스템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공개하고 기록물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여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남구지역 모습과 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남구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면서 남구지역 관광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남구 사진(영상) 기록실은 전용 홈페이지(photo.ulsannamgu.go.kr)로 바로 접속하거나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사진(영상) 기록실의 모든 사진과 영상은 비상업적이고 개인적인 용도에 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는 "사진(영상) 기록실에 저장된 모든 사진과 영상물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남구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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