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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 개강

등록 2019.02.1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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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3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원과 공동으로 아세안 실용 외국어 강좌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I Can Speak ASEAN)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안문화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총 2개국어에 대한 입문 강좌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아세안 지역 5개국어(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강좌를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초급 5개 강좌, 중급 2개 강좌 등 총 7개 강좌로 확대된다.

초급과정 강좌는 매주 화요일에 아세안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아세안 5개어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표현들을 학습할 수 있다.

중급과정 강좌는 매주 수요일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아세안문화원에서 진행된 입문과정 수업내용에 뒤이어 조금 더 심화된 표현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각 과정을 80% 이상 출석해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아세안문화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출석 인센티브로 6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수강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한편 아세안문화원은 하반기에 아세안 5개국어 초급·중급 과정 총 10개 강좌가 개설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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