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문정원, 프로배구 5R MVP 선정

【의정부=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8일 오후 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경기, 삼성화재가 타이스가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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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B손해보험 외국인선수 펠리페와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7표(아가메즈 7표, 노재욱 2표, 황택의 1표, 요스바니 1표, 박철우 1표)를 획득한 펠리페는 5라운드 6경기 동안 156점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1위에 이름을 오르는 등 KB손해보험의 후반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문정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3.15. [email protected]

여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11표(파튜 9표, 양효진 4표, 김해란 2표, 이재영 1표, 이소영 1표, 어나이 1표)를 획득한 문정원은 5라운드 5경기 동안 서브 2위,  수비 1위를 기록하며 소속팀이 5라운드 동안 4승 1패를 기록하는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남자부 5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1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KB손해보험-OK저축은행), 여자부는 17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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