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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매화꽃 농원서 봄기운을 만끽하세요"

등록 2019.02.16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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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보해매실농원서 3월 16~17일 땅끝매화축제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전남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매화꽃이 만개한 보해매실농원. 2019.02.16. (사진=해남군 제공)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전남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매화꽃이 만개한 보해매실농원. 2019.02.16.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해남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AI(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매화꽃과 해남의 청정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마당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판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고, 매화꽃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땅끝 해남에서 봄의 기운을 담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3월 둘째주 주말(8일)부터 월말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전남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매화꽃이 만개한 보해매실농원. 2019.02.16. (사진=해남군 제공)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전남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매화꽃이 만개한 보해매실농원. 2019.02.16.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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