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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 정체…"오후 7시 해소"

등록 2019.02.16 1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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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오후 6시 절정...오후 9시 이후 해소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 scchoo@newsis.com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주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16일 낮 지방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4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낮 12시15분 기준 주요 도로 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대왕판교나들목~서초나들목 10.4㎞ 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0.6㎞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3.8㎞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주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이날 오후 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55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5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21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에 최대치를 기록해 오후 7시~8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6시~7시에 가장 막히겠고 오후 9시~10시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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