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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승격 70년,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등록 2019.02.16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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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시승격 70주년, 시민위원회 출범식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시승격 70주년, 시민위원회 출범식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올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교수,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앞으로 김천시민 토크, 영상물 제작, 국제드론축구대회,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 제작, 한국도로공사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1914년 금산·지례·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일부를 병합, 김천군으로 출범해 1949년 김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김천군을 금릉군으로 불렀다.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합쳐 도·농 복합형 통합 김천시로 승격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승격 70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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