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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개 시군 건조특보…한낮 4~6도 '나들이 무난'

등록 2019.02.17 0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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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한훈 기자 = 16일 오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의 한 컨테이너가 논두렁에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에 모두탔다.

【군산=뉴시스】한훈 기자 = 16일 오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의 한 컨테이너가 논두렁에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에 모두탔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7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8개 시군(전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목재 등의 건조 지수인 실효습도(낮을수록 건조)가 40% 내외로 논두렁 태우기나 산행 등 야외활동 때는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 영하 9도, 장수 영하 8도, 완주·임실·익산 영하 7도, 남원 영하 6도, 순창·군산 영하 5도, 전주·정읍·김제·부안 영하 4도, 고창 영하 3도로 전날보다 3도께 낮겠다.

낮 최고기온 4~6도로 진안 4도, 장수·임실·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5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 6도 등 전날보다 3~4도 높아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빠르게 오르면서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 22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 35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8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오후 3시)부터 흐려져 밤(오후 9시)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 5~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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