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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7~18일 맑고 건조 산불조심…19일 눈·비

등록 2019.02.17 0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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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해발 1458m) 드래곤피크 하늘정원이 밤새 날린 눈이 주목 등에 얼어붙어 겨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2019.02.16.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6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해발 1458m) 드래곤피크 하늘정원이 밤새 날린 눈이 주목 등에 얼어붙어 겨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2019.02.16.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7일 강원도는 맑은 날씨로 더욱 건조해져 산불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 중북부를 제외한 도내 전역에서 실효습도 20~35%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강릉·동해·삼척 평지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특보는 오는 19일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는 18일까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 6시 이후부터 차차 흐려져 19일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기온은 영서 4~6도, 산간(대관령·태백) 1~3도, 영동 7~9도 사이에서 분포해 전날보다 2~4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초속 3~8m(시속 11~29)㎞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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